제11회 <이 달의 작가> : 안애진 - 하얀일렁임

2023. 8. 24(목) - 9. 27(수)

이번 전시는 원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있는 안애진 작가의 개인전입니다.

과슈와 오일로 작업한 원화 작품들로 전시를 구성했으며, ‘낯섦’을 받아들이는

방식을 예술로 표현한 신작을 바탕에서 선보입니다.낯설지만 작은 변주가 삶에

또 다른 활력이 되어 주듯 이번 전시를 통해 즐거운 문화생활 되시길 바랍니다.

“지상 위 10센티에 붕 떠서 살아간다 상상하며 지내고 있습니다.

높지도 낮지도 않게 적당한 거리를 유지한 채 탐색하며 사람들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합니다.

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필연적으로 겪게 되는 타인에 대한,

혹은 스스로에 대한 낯섦의 감정을 다양한 시선의 작품으로 공감하려 합니다. ”